지리산 등 7개 국립공원에서 야생화 관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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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7개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야생화 관찰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야생화 관찰 과정은 봄철 국립공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7개 국립공원에서 108회가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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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야생화 생태지도 만들기 체험(‘22.5, 지리산국립공원) |
ⓒ 환경부 |
이번 야생화 관찰 과정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4월 6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야생화 관찰 과정은 봄철 국립공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7개 국립공원에서 108회가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라고 안내했다.
야생화 관찰 과정은 산과 섬, 바다 등 지리적으로 특색있는 갯메꽃·모래지치(한려해상, 다도해해상), 내장금장초, 태백제비꽃 등(내장산 및 태백산) 등 봄철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관찰로 걷기,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공원별 일정은 개화시기에 맞춰 구성됐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및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봄 야생화 관찰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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