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3월 인천세관인 김보비 행정관 선정

김성웅 2023. 3.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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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3월의 인천세관인에 김보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관은 또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 물류감시분야에 인천공항 위험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8대 과제를 추진, 감시체계를 확립한 최좡인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 유공자에 라벨갈이 수법 등으로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세탁, 시가 140억원 상당 중국산 미용기기 15만점을 적발한 김민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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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은닉 메트암페타민 4.4kg 적발, 개항 이래 최대 규모

인천본부세관은 3월의 인천세관인에 김보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김 행정관은 우범여행객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관찰을 통해 수상한 거동을 포착,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하고 신발 밑창과 복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4.4kg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또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 물류감시분야에 인천공항 위험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8대 과제를 추진, 감시체계를 확립한 최좡인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 유공자에 라벨갈이 수법 등으로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세탁, 시가 140억원 상당 중국산 미용기기 15만점을 적발한 김민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분야 유공자에 업체에 맞춘 밀착 컨설팅으로 법규수행능력 평가 이행률 93% 달성에 기여한 최진영 관세행정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 과학수사기법을 통해 대마초 8.5kg 밀수조직과 필로폰 0.2kg 밀수조직을 연속 적발한 박병선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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