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전 총괄' 이수만 측 "카카오 공개매수 참여 안 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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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카카오가 진행한 SM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 측은 27일 "이 전 총괄은 카카오엔터의 SM엔터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SM 경영권 인수를 포기한 뒤 이수만으로부터 인수한 지분을 포함한 보유 지분 15.78%를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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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카카오가 진행한 SM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 측은 27일 "이 전 총괄은 카카오엔터의 SM엔터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총괄은 하이브에게 주식을 매도할 때에도 자신의 주식에 대한 별도의 프리미엄 없이 소액주주들에게 적용될 공개매수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매도가격을 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만 측은 또한 주주총회 검사인 선임 배경에 대해서는 "SM의 정기주총에서 주주총회의 진행 및 결의가 적법하게 이루어지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선임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수만은 SM엔터 지분 18.4% 중 14.8%를 하이브에 주당 12만원에 매각한 바 있다. 그는 현재 SM 주식 3.6%를 보유 중이다.
하이브는 SM 경영권 인수를 포기한 뒤 이수만으로부터 인수한 지분을 포함한 보유 지분 15.78%를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이수만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으나, 이수만은 카카오의 공개매수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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