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유망 청년기업 선정…폐광지역 경제활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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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23일 폐광지역 산업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할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올해 '제4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선발'을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한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나 공장 등을 폐광지역으로 이전 또는 신설해야 한다.
현재까지 선발한 11개 기업 가운데 3개 기업은 강원 폐광지역에 본사 및 공장 이전을 완료해 지역 인재 채용, 지자체 협업 등 폐광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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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23일 폐광지역 산업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할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올해 ‘제4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선발’을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발했다. 총 65개 기업들이 지원해 2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열린 최종선발전에서는 8개 기업이 사업계획을 발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쳤다. 최종 선정은 뉴로팩, (주)대단, (주)브이아이테크가 4차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기업으로 뽑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청년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2019~2025년까지 7년간 총 21개 청년창업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으로 유치했다. 기업 활동 안정적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로 폐광지역 경제 활력을 견인하는 것이 목표다.
선발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또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지원,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강원도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연계, 상생프로그램 연계 및 사후관리, 각 지자체 지원(이전 가능 공간 유무상제공, 보조금·세제·융자·물류비 등)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선발한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나 공장 등을 폐광지역으로 이전 또는 신설해야 한다. 현재까지 선발한 11개 기업 가운데 3개 기업은 강원 폐광지역에 본사 및 공장 이전을 완료해 지역 인재 채용, 지자체 협업 등 폐광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나머지 기업들도 이전을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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