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 이용자 모집 외 [대구소식]

최태욱 2023. 3. 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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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이용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헬스케어휘트니스센터 2개소의 사업단을 통해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동 및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자들의 인바디를 측정(체성분 검사) 후 BMI(체질량) 지수가 23 이상 18.5 미만인 과체중 또는 저체중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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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2023.03.16

대구시는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이용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을 통해 추진되며 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헬스케어휘트니스센터 2개소의 사업단을 통해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동 및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자들의 인바디를 측정(체성분 검사) 후 BMI(체질량) 지수가 23 이상 18.5 미만인 과체중 또는 저체중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24만 원 서비스 비용 중 본인부담금(2만4000원)만 납부하면 3개월간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단 관리 등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자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및 헬스케어휘트니스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제공) 2023.03.16

“굿잡 버스 시동 걸고 맞춤형 일자리로 출발”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20일 카페 프랑제리 칠곡홈플러스점에서 운영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여성친화 직종으로 분류된 8개 기업체가 참여해 32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1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16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물류사원, 조리원, 경리사무원, 매장계산원, 매장진열원, 간호조무사, 학원강사, 요양보호사 등이다.

또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여성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2023.03.16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대구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해  16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교육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 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는 제도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구매담당자가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또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생산품 전시 및 홍보 등 장애인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도 열렸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생산품 구매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장애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안정적인 직업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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