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野 쌍특검·결의안 등 정쟁 이판사판…與 "이재명 방탄에 이성 상실", 김기현 "총선승리 위해 원팀으로 함께 가자"…황교안 "적극적으로 돕겠다"
▲ 野 쌍특검·결의안 등 정쟁 이판사판…與 "이재명 방탄에 이성 상실"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열고 '강제징용 해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분노했다. 일방적인 날치기로 국회법 절차를 어겼을 뿐만 아니라, 오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한일 외교 정상화 성과를 폄훼하기 위한 정략적 목적이라는 게 국민의힘의 판단이다.
▲김기현 "총선승리 위해 원팀으로 함께 가자"…황교안 "적극적으로 돕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만나 '연·포·탕(연대·포용·탕평)' 행보를 이어갔다.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두 사람은 향후 국정운영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원팀 구성에 뜻을 모았다.
▲윤대통령, 주69시간 근무제 "MZ 의견 청취해 재검토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주에 최대 69시간까지 근로를 시킬 수 있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 추진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14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명석 막았다고? 정조은 실체는 악마…여자 선별해 보냈다"
JMS 한 탈퇴자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2인자' 혹은 '교주 후계자'로 거론되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이 총재가 "여자들이 선생님 옆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라고 주장한데 이 같이 반박했다. 14일 JTBC '상암동 클라스'에 따르면 정 씨가 한 영상을 통해 내세운 주장에 교단 측은 장로단 명의로 정 씨가 말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공연계는 훈풍인데…100억 신화 썼던 ‘트로트 콘서트’ 왜 시들할까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공연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 받아 성장세가 가파르다. 공연계에 연일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과거 ‘100억 신화’를 섰던 트로트 콘서트는 유독 부진한 성적을 보인다.
▲[법조계에 물어보니 122] 10년 동안 재판 불출석 '소녀상 말뚝테러' 일본인, 어찌하나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하고, 윤봉길 의사 순국기념비도 테러한 일본인이 10년째 재판을 거부하고 있다. 검찰은 법원에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실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으로 소환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해외에 체류 중인 외국인에 영장을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육아휴직시 동료에 '응원수당' 100만원…기간 길수록 더 주는 日기업
일본의 대형 보험사가 육아 휴직으로 생긴 업무 공백에 대한 보상으로 동료에게도 '응원 수당'을 지급하기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은 대형 보험사 미쓰이 스미모토 해상화재보험이 오는 4월부터 육아휴직을 쓰는 직원의 팀 동료에게 최대 10만엔(약 98만원)을 '응원 수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제도의 정식 명칭은 '육아휴직 직장 응원 수당'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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