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2025년 완공... '힐스테이트 유성' 수혜 기대

최봉석 2023. 3. 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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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일대에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계획(2025년 완공 예정)되고 있는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이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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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일대에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역 내에 철도 및 도로 등이 새롭게 개통되면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인구 유입이 확대되고, 그에 따라 주택 수요 증가·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며 지역 미래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브리핑을 통해 "여객시설 중심 터미널로 조성해 실용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 기간을 2년 단축해 신속성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애초 2027년이었던 완공 시기를 2년 앞당긴 것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계획(2025년 완공 예정)되고 있는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이다. 일대에 기존의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한자리에 통합하고 컨벤션, 호텔, 클리닉, 복합문화시설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 유성구에서 분양 중인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로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유성의 전 호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는 3~4Bay 최신평면을 적용했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렛폼이 제공되어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금융혜택 프로모션 및 유무상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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