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집으로 생일상 옵니다…상차림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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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생일상 등을 차려주는 상차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서비스를 예약하면 판교에 있는 반찬가게 '소중한식사'에서 당일 만든 음식이 배송된다.
명절 차례를 위한 '차례 상차림'은 명절 대표 음식인 소고기새우꼬지전, 동태전, 마늘떡갈비, 부세조기찜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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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생일상 등을 차려주는 상차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서비스를 예약하면 판교에 있는 반찬가게 ‘소중한식사’에서 당일 만든 음식이 배송된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카드와 함께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도 있다.
종류는 생일상, 차례상 두 가지다. ‘1인 생일상’은 미역국과 불고기, 치킨 샐러드, 전 3종 등으로 구성했다. 3~4명이 먹을 수 있는 ‘명품 생일상’은 미역국, 한 돈 갈비찜, 보리굴비, 명품전 5종 등 세트로 구성했다. 명절 차례를 위한 ‘차례 상차림’은 명절 대표 음식인 소고기새우꼬지전, 동태전, 마늘떡갈비, 부세조기찜 등으로 구성했다. 배송된 음식을 데워 그릇에 옮기기만 하면 된다.
신세계는 지난해 12월부터 반찬 구독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월 4회 제철음식과 반찬, 국, 찌개를 정기적으로 배달해준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빵, 과일, 프리미엄 쌀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이 매번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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