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숲길등산지도사 교육생 모집

서승진 2023. 3. 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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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가 2023년도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시민들이 산림청이나 자치단체에서 조성한 숲길을 안전하게 등산하고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고 지도,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립등산학교 관계자는 8일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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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가 2023년도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시민들이 산림청이나 자치단체에서 조성한 숲길을 안전하게 등산하고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고 지도,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생은 13일부터 31일까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80만원이다. 접수 방법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과 실기시험 70점 이상을 받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4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0주차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대전에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강의실과 계족산, 대둔산 일원에서 진행한다. 교육과목은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등산·트레킹 일반, 구조, 구급, 커뮤니케이션, 산림환경 등이다.

국립등산학교 관계자는 8일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는 산림청 소속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 2018년 12월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교했다.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등산·트레킹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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