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캐릭터 포스터에서 포착된 바뀐 점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캐릭터 포스터 4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샤잠! 신들의 분노〉는 슈퍼 히어로들이 분노한 신들과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전작 〈샤잠!(2019)〉에 이어, 4년 만에 나온 후속편입니다. 전작과 비교해 내용은 물론 캐릭터에서도 달라진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작에서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하며 고군분투했다면, 이번 편부터는 능력에 완전히 적응해 슈퍼히어로의 삶을 즐기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전작에서 확인했듯이 신의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한 것은 물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샤잠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샤잠, 빌리 뱃슨 등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분한 재커리 리바이, 애셔 엔젤에 이어, 헬렌 미렌과 루시 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했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라이징 스타'로 불리는 레이첼 지글러가 힘을 감춘 전학생 앤시아 역으로 활약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캐릭터 포스터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캐릭터 포스터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캐릭터 포스터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캐릭터 포스터

관심이 이어지면서, 6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는데요. 각 포스터에서 해당 캐릭터의 다채로운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예로 주인공 샤잠의 경우 번개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만큼 포스터에서도 해당 성향이 반영돼 있죠. 다음으로, 아틀라스의 딸이자, 예언서 속 첫 번째 여신인 헤스페라의 포스터 역시 그의 명성에 걸맞은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요. 칼립소(루시 리우), 앤시아(레이첼 지글러) 포스터 역시 남다른 분위기를 풍겨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