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진엘앤디, 볼보 CEO 방한 후 삼성SDI 협력 가능성… 70% 가스켓 점유율↑

장효원 2023. 3.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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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가 강세다.

볼보의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유력 업체로 꼽히는 삼성SDI에 제품을 납품하는 삼진엘앤디가 관심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과 협업 논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삼진엘앤디는 액정표시장치(LCD)와 2차전지 부품업체로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7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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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가 강세다. 볼보의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유력 업체로 꼽히는 삼성SDI에 제품을 납품하는 삼진엘앤디가 관심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진엘앤디는 전일 대비 16.07% 상승한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의 짐 로언 CEO가 다음 주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과 협업 논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볼보와 협력할 업체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전기트럭과 같은 상용차 분야의 협력이 예상된다. 삼성SDI는 볼보 전기트럭용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마치고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한편 삼진엘앤디는 액정표시장치(LCD)와 2차전지 부품업체로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7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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