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 3월 6일(월) 특별공급 접수…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 우수한 학군 갖춘 단지 부동산 침체기에도 꾸준히 인기
- 3월 6일(월) 특별공급 접수… 7일(화) 1순위, 8일(수) 2순위 진행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학군을 갖춘 단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열이 더욱 높아진 것은 물론 자녀를 가진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류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특히 3040세대는 자녀의 학업을 위해 이사를 결정하기도 하는 만큼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두드러지는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시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블록 461세대, 2블록 491세대 모집에 각각 1만 3238명, 1만 3756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단지 인근에 명곡초, 명곡여중을 비롯해 창원공업고, 상북초가 있으며 경상국립대가 위치해 편리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류로 올라서면서 우수하고 편리한 학군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높은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학군 선호현상은 더 두드러질 것이며 예전부터 그래왔듯이 소위 대장단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건설이 지난 2월 2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이 우수한 학군을 갖춰 화제다.

우선 담양공공도서관이 단지 바로 인근에 있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담양남초, 담양중, 담양고 등이 인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담양동초, 담양여중, 전남도립대학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학군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입지도 우수하다. 담양읍 교차로와 죽향대로, 추성로, 담양IC 접근이 용이하고 담양 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인근지역인 광주, 장성, 순창 등으로 이동하기 수월한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환경도 편리하게 갖춰졌다. 우선 담양읍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하나로마트, 병원, 은행, 관공서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인접하다.

여기에 단지 앞 근린공원이 위치해 푸른 녹지환경을 갖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일원 지하 1층, 지상 11~15층, 5개동, 전용면적 84~107㎡, 총 224세대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72세대로 이뤄진다.

오는 3월 6일(월)부터 특별공급, 7일(화) 1순위, 8일(수)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화)이며, 서류접수는 3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3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