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심 무료 교체’ 전체 고객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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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전체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누구나 이번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유심을 교체할 수 있고, 안심하고 마음 편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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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전체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누구나 이번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유심을 교체할 수 있고, 안심하고 마음 편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들은 해당 사업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회사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교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3월 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교체를 비롯해 2월 27일부터 모바일 고객 및 LG유플러스 망 알뜰폰 이용고객에게 U+스팸전화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등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러한 조치는 LG유플러스에서 발생한 전·현 가입자 29만명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의 후속 조치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16일 공식 사과와 함께 연간 정보 보호 투자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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