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기록인 뉴진스 민지가 샤넬 월드에 착륙했다

정윤지 2023. 2. 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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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와 입꼬리에 호기심을 가득 머금은 채, 이제 막 세상에 등장한 뉴진스 민지.
(왼쪽부터 순서대로) 루쥬 코코 밤, 916 플러티 코랄, 4만8천원. 샹스 오 비브, 샹스 오 후레쉬, 각 50ml 14만6천원.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 50ml 17만9천원.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 4만8천원. 샹스 오 드 뚜왈렛, 50ml 14만6천원, 모두 Chanel.

Q : 매거진 단독 커버 촬영은 처음입니다. 지금 스 튜디오에 있는 모든 것들이 민지를 위해 준비된 것이죠

A : 멤버 없이 혼자 촬영하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어요. 어제 멤버들이 재미있게 촬영하고 오라며 응원해 주더라고요. 막상 촬영장에 오니 귀여운 소품이 많아서 즐겁게 촬영했어요. 특히 침대 위에 있었던 배 모형이 기억에 남아요. 정말 작 고 귀여웠거든요.

Q : 뉴진스의 첫 화보 촬영도 〈엘르〉 그 리고 샤넬 뷰티와 함께였어요. 그 기록은 뉴진스의 유튜 브 콘텐츠 ‘NewZips’ EP1화 속에 남아 있고요

A : 다양한 제 모습이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는다는 건 정말 신기 해요.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꺼내 보면 이 모든 게 더 행복한 추억으로 남겠죠. 자체 콘텐츠인 J‘ eans’ Zine’ 을 통해 멤버들과 쿠키를 만든 적 있는데 그때만 해 도 음악 프로그램 외의 활동은 처음이었거든요. 그 영상을 지금 보니 멤버 모두 들떠 있더라고요.

Q : 뉴진스 영상을 보며 놀라는 지점 중 하나예요. 보는 사람도 멤버 들이 신나고 기분 좋은 상태라는 걸 느낄 수 있거든요. 촬영 자체는 힘들지 않았을까 짐작했던 ‘Ditto’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비롯해서 말이죠

A : 다들 정말로 즐기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걸 하니 당연히 즐겁죠. ‘Ditto’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가 다같이 학교에 다녔으면 좋았겠다는 상상이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공간에 있으니 이뤄진 기분이 들었거든요. 모두 같은 학년이라고 놀리기도 하고 다들 들떠 있었어요.

솜털까지 예쁜 민지의 피부에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다. 레 베쥬 워터-프레시 블러셔, 라이트 피치를 손끝에 묻혀 양볼과 콧등, 눈 앞머리까지 가볍게 터치한 뒤,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에 든 은은한 샴페인 골드 섀도로 시어한 질감을 더한다. 루쥬 코코 밤, 916 플러티 코랄을 입술에 가득 메워 발라 생기 넘치는 톤 온 톤 메이크업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Q : 'Ditto'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리액션 영상만 22분에 달해요. 몇몇 멤버는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요

A : 꾸밈없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죠. 한 명 한 명의 반응이 정말 재미있고 귀여워요. 그 자체로 엄청난 추억이잖아요. 그런 영상이 기록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Q : 지난 11월 말 MAMA부터 1월 골든디스크 어워즈까지 데뷔 반 년 만에 여러 시상식 무대와 연말 스페셜 무대에 올랐습니다

A : 데뷔 전부터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활동 중 하나였어요. 워낙 큰 무대들이 많기도 했고, 준비 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단합력이 좋아졌죠. 실력은 물론이고요. 특히 치어 리딩 컨셉트로 선보인 골든디 스크 어워즈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 순서가 초 반부여서 이후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기도 했고요. 평소 좋아하던 선배나 동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팀마다 지 향점과 색이 다르다 보니 저희에게 없는 매력을 발견 하기도 하고요.

Q : 뉴진스 무대를 본 사람들에게 어떤 말 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 좋은지

A : 무대를 보는 내내 기분 이 좋았다는 반응이요! 실제로 저희는 무대를 즐겁 게 하는데 그 에너지가 전달된 것 같아서 뿌듯해요. 우리가 잘 해냈구나 싶기도 하고요.

Q : 〈뮤직뱅크〉 스페 셜 MC로 처음 MC에 도전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 민지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A : 저는 노력파인 것 같아 요. 스페셜 MC를 할 때도 대본을 최대한 다 외우려 고 했어요. 어느 정도 흐름을 외워야 중간에 당황하 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오늘 촬영도 준비하면서 다 양한 사진을 찾아봤답니다.

촉촉한 크림 제형의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4 웨이크-업 핑크를 눈 밑부터 양볼까지 널찍하게 펴 발라 민지의 얼굴을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번들거림 없이 장밋빛 유리알 광택을 연출하는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를 입술에 발라 마무리.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민지가 안고 있는 핑크빛 향수 보틀은 재스민 앱솔루트와 로즈 에센스가 찬란하게 빛나는 플로럴 프루티 노트의 샹스 오 땅드르, Chanel. 골드 블루종 점퍼와 네크리스는 모두 Chanel.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 팬츠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아이돌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걸 보면서 뉴진스 멤버들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씩씩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민지는 운동신경이 좋더라고요. 한 종목만 빼고 모두 1등급을 받았어요

A : 운동신경이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자신만만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숨겼지만요(웃음). 멤버끼리 체력이나 컨디션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보다 자주, 많이 나눠요. 서로 잘 챙기려 하고요.

Q : 대중적인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에 부지런히 출연하는 건 의 외의 행보이기도 합니다

A : 일단 멤버들과 함께하는 건 모두 재미있어요! 예능 프로그램 촬영은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니까 오히려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촬영장에 가기 전에는 이‘ 런 이야기를 해야지’ 하고 갔 다가 실컷 웃기만 하고 오는 경우도 많죠(웃음).

Q : 지난 여름 아무 티저나 예고도 없이 'Attention' 뮤직비디오가 제 유튜브 추천 리스트에 놀랐을 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나요. 첫 번째 싱글앨범인 〈OMG〉는 해외에서 반응 이 뜨겁습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수록곡 두 곡 모두 진입했죠

A : 아직도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런 기록을 생각하면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어요. 미래에 대한 고민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숫자라고 할 수도 있죠.

울트라 르 뗑 쿠션을 얼굴에 톡톡 두드려 피부 결을 정돈한 뒤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트렌스페어런트로 눈꺼풀과 콧등, 애플 존 등을 터치해 물기 어린 하이라이트 효과를 준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로 양볼에 시어한 혈색을 표현한 다음 맑고 선명한 체리 레드빛의 루쥬 코코 밤, 920 인 러브를 입술에 발라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이어링, 볼드한 뱅글은 모두 Chanel.

Q : 뉴진스는 K팝 신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팀입니다. 플레이어로서 낯설게 느껴진 것 혹은 그 래도 우리답다고 느낀 게 있다면

A : ‘Attention’ ‘Hype Boy’ ‘Cookie’까지. 총 세 곡을 데뷔곡으로 선보인 게 떠올라요. 세 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손색없지만 각각 느낌이 워낙 다르다 보니 이 매력들이 잘 이해받을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그런 생각이 의미 없이 느껴 질 정도로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요!

Q : 아티스트에게 성장은 당연히 요구됩니다. 민지가 생각하는 성장은 어떤 의미인가요. 어떤 식으로 지금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A :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더 배워 야 할까?’라는 고민을 자주 해요. 어디서 배움을 얻어야할지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이 생기 면 부모님과 대화하거나 책을 읽는 걸 좋아해요. 물 론 게임 같은 다른 취미생활도 자주 하지만요!

Q : 책 혹 은 글을 통해 얻게 되는 건 다른 미디어를 통해 얻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A : 요즘 책 읽기에 빠졌는데요.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서점에 가서 몇 장 읽어본 후에 책을 사요. 주변에서는 이북 리더기를 많이 추천하는데 책 을 실물로 소장하고 싶기도 하고, 읽을 때도 실제 인쇄된 책을 읽어야 책을 읽는 기분이 들어서 반드시 직접 구매해요.

울트라 르 뗑 쿠션으로 마무리한 민지의 피부 위에 판타지 드 샤넬을 부드럽게 펴 발라 톤다운 핑크빛 혈색이 은은하게 퍼져 나간 듯 표현한다. 리미티드로 출시된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드라지를 손끝에 묻혀 얼굴에서 튀어나온 윤곽을 따라 톡톡 두드려 광택감을 표현한 뒤 레 꺄트르 옹브르, 68 델리스의 매트 브라운 섀도로 눈가에 음영감을 준다. 새롭게 출시된 브라운 모브 톤의 루쥬 코코 밤, 930 스윗 트릿을 입술에 발라 시크한 뉘앙스를 더한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핑크 페퍼콘과 재스민, 앰버와 파촐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플로럴 스파이시 향수. 샹스 오 드 뚜왈렛, 50ml 14만6천원, 100ml 20만4천원, Chanel. 티셔츠와 스커트, 뱅글은 모두 Chanel. 루즈 삭스와 블랙 슈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가브리엘 샤넬은 어릴 때 불우했던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었다고 해요. 행운과 기회, 그 의미 를 담은 향수가 바로 '샹스Chance'죠. '운이 좋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A : 저는 꽤 운이 좋은 편이죠. 행운과도 같은 기회가 빨리 찾아왔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기회가 찾아왔을 때 알았던 것 같기도 해요.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걸.

Q : ‘I’m not gonna be the one to get hurt(난 상처받는 쪽은 되지 않을 거야)’라는 ‘Hurt’의 가사처럼 민지는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는 편인 가요? 혹은 상처를 통해 성장한다는 말을 믿는지

A : 상처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런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도 있지만 성장하기 위해 일부러 상처 받는 길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남에게도 상 처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죠.

Q : 어린 시절을 소중 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잊고 지냈던 것, 그때 는 소중한 줄 잘 몰랐던 것을 생각하면 민지는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A : 가족 모두 모여서 하는 식사가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바빠지면서 한 번 한 번 의 기회가 소중하게 느껴져요. 지난 설날 연휴 때 가 족들과 오랜만에 시간을 보내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죠. 오빠와 동생까지 가세해 김밥과 유부초밥 같 이 간단한 요리도 만들어 먹었고요.

인생의 기회(Chance)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삶의 방식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한 마드모아젤 샤넬. 샤넬을 대표하는 플로럴 노트의 ‘샹스’는 가브리엘 샤넬의 이런 믿음을 전파하는 향수다. 2023년 새로운 샤넬 앰배서더로 선정된 민지에게 찾아올 행운과 기회가 ‘샹스’의 향만큼이나 달콤하기를!

Q : 저는 우정이 정말 어려운 관계라고 생각해요. 항상 함께하는 뉴진스 다섯 명의 맏언니로서 하는 노력도 있을까요

A : 팀 구성원으로 서 책임감은 늘 가지고 있어요. 서로 다른 하나하나가 모여 팀이 됐으니까요. 저는 우정을 지키기 위해 지금 우정을 나누고 있는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 눠요. 서로 나누는 대화에 늘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대화가 많을수록 우정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아직 저에게 우정은 어렵지 않은 관계예요.

Q : 포닝을 쓰는 거나 팬 사인회처럼 팬 ‘버니즈’와 소통하는 즐거움은

A : 정말 친한 친구들과 소통한다고 생각하면서 임하고 있어요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과 대화하는 건 항상 즐거우니까요!

Q : 그렇게 대화하듯 말을 거는 모습이 〈OMG〉 앨범에 포함된 여러 장의 메시지 카드에 잘 남겨져 있어요. 오늘 촬영 소감을 메시지 카드처럼 남겨 볼까요

A : 안녕하세요. 버니즈 분들 그리고 〈엘르〉 코리아 독자 분들! 오늘은 굉장히 귀여운 컬러로 가 득한 세트에서 재미있는 촬영을 했고요. 아직 날씨 가 추운데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저는 설렘으로 가득했고, 이 말 을 하는 지금도 떨립니다.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레드 까멜리아 성분이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하는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으로 민지의 피부에 생기를 준다. 레 베쥬 워터-프레시 블러셔, 라이트 피치를 손끝에 묻혀 양볼과 콧등, 눈꺼풀까지 가볍게 터치해 싱그러운 살굿빛으로 물들인 뒤, 루쥬 코코 밤, 916 플러티 코랄을 입술에 발라 맑은 컬러감을 표현한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하늘색 롱 카디건과 메리 제인 슈즈, 헤어핀과 네크리스는 모두 Chanel. 이너 웨어로 입은 화이트 톱과 니 삭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민지의 양볼에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를 넓게 펴 발라 건강하게 빛나는 혈색을 연출한다. 수분 광을 표현하는 하이라이팅 밤(Balm) 제품인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트렌스페어런트를 손끝으로 녹여 앞쪽 광대와 눈 끝 C존, 콧등과 인중, 턱밑, 눈꺼풀까지 패팅해 발라준다. 루쥬 코코 밤, 920 인 러브를 풀 립으로 발라 맑은 레드로 컬러 포인트를 주면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트위드 소재의 뉴스보이 캡, 블랙 쇼트팬츠, 이어링과 링, 볼드한 뱅글은 모두 Chanel. 롱 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델리스 파스텔 드 샤넬 컬렉션으로 완성한 민지의 도회적인 옆모습. 인디언 핑크와 골든 베이지빛이 믹스된 판타지 드 샤넬로 눈꺼풀부터 관자놀이, 광대까지 원 톤으로 물들인다. 레 꺄트르 옹브르, 68 델리스로 눈가에 깊이감을 더하고 느와르 알뤼르 마스카라, 10 느와르로 속눈썹 한 올 한 올에 정교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브라운 톤이 가미된 모브 컬러의 루쥬 코코 밤, 930 스윗 트릿을 입술에 바른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블랙 티셔츠와 스커트, 볼드한 뱅글은 모두 Chanel.
그저 가만히 있어도 숨겨지지 않는, 뉴 샤넬 걸 민지만의 독보적 매력!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을 민지의 피부 결을 따라 얇게 펴 발라 화사하게 정돈한다. 수분감 가득한 리퀴드 블러셔인 레 베쥬 워터-프레시 블러셔, 라이트 피치를 양볼과 콧등까지 터치해 싱그러운 살굿빛 혈색을 표현해준 뒤, 루쥬 코코 밤, 916 플러티 코랄을 발라 비타민처럼 상큼한 톤 온 톤 코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하늘색 롱 카디건과 메리 제인 슈즈, 헤어핀과 네크리스는 모두 Chanel. 이너 웨어로 입은 화이트 톱과 니 삭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얇게 펴 발라 화사하고 고르게 정돈된 민지의 피부. 양볼에서 시작해 눈 밑까지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4 웨이크-업 핑크를 넓게 발라 순수하고 사랑스런 매력을 극대화한다. 싱그러운 라이트 핑크 톤의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드라지를 이마와 콧등, 인중과 턱 끝에 레이어드해 차르르 빛나는 윤기를 더한 뒤, 입술에 건강하고 맑은 윤기를 표현하는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를 발라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골드 점퍼와 네크리스는 모두 Chanel.
사랑스럽고 신비한 민지의 마스크를 물들인 델리스 파스텔 드 샤넬 컬렉션. 인디언 핑크와 골든 베이지 빛이 믹스된 판타지 드 샤넬로 눈가와 양볼을 물들인다. 이마와 콧등, 인중과 턱끝 등 하이라이트가 필요한 부위에 리미티드로 출시된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드라지를 가볍게 두드려 발라 투명한 핑크빛 윤기를 더한 뒤 브라운 모브 톤의 루쥬 코코 밤, 930 스윗 트릿을 입술에 발라 시크미를 한 스푼 더했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왼쪽부터 순서대로) 핑크 페퍼콘과 앰버가 가미된 플로럴 스파이시 노트의 샹스 오 드 뚜왈렛. 자몽과 블러드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생기를 더해주는 샹스 오 비브, 각 50ml 14만6천원. 재스민 앱솔루트와 로즈 에센스로 여성성이 풍부하게 강조된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 50ml 17만9천원. 신선한 시트러스와 활력 넘치는 티크 우드 노트가 어우러진 샹스 오 후레쉬, 50ml 14만6천원. 민지가 손에 들고 있는 루쥬 코코 밤, 930 스윗 트릿, 4만8천원, 모두 Chanel. 블랙 티셔츠와 스커트, 볼드한 블루 뱅글은 모두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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