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오곡리 야산서 산불…50분만에 진화
김대광 2023. 2.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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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2시3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에 의해 발생 50분 만에 불이 잡혔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8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2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쓰레기 소각이 산림 화재로 비화 된 것으로 보고 가해자 검거 등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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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2시35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에 의해 발생 50분 만에 불이 잡혔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8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25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쓰레기 소각이 산림 화재로 비화 된 것으로 보고 가해자 검거 등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는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안=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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