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장애인체육계로부터 감사패 수상

김윤일 2023. 2. 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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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광택 보치아 국가대표 감독,정소영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김예지 의원,유진국 심판위원회 위원장. ⓒ 김예지 의원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 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회, 심판위원회 및 지도자협의회로부터 장애인체육 발전과 장애인체육 예산 증액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


감사패를 수상한 김 의원은 전국장애인체전 텐덤사이클 종목에 출전하고,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는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장애인스포츠인이기도 하다 .


김 의원은 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국정감사, 세미나, 토론회 개최,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선진화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2023년도 장애인체육 예산 증액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


아울러 패럴림픽 휘장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과 일정 규모 이상의 생활체육시설에 장애인스포츠지도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는 ‘체육시설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


특히 지난 22일에는 스포츠산업 진흥 시책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 제공과 장애인의 스포츠관람권 보장을 위한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


김 의원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신 장애인체육계의 선수, 심판, 지도자분들이 직접 선정하여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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