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바닥론’에 급매물 사라진 김해…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선착순 계약 관심
- 지금이 기회로 인식…‘집값 바닥론’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잔여 세대 빠르게 소진 중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침체일로를 겪고 있지만 전 지역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김해 주촌면의 경우 매수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함께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저점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이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가 발표 전 지난해 말인 12월 26일 김해시의 매매가격 지수 하락률은 -0.72%를 기록한 반면, 올해 1월 2일에는 -0.64%로 낙폭이 줄었다. 이를 시작으로 7주 연속 하락폭이 꾸준히 줄어 지난 2월 13일 -0.16%을 기록하며 낙폭이 크게 감소해 조금씩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매수 심리도 회복되고 있다. 김해시가 위치한 경상남도의 지난 1월 첫째 주 80.2에 그쳤던 매매수급동향은 △둘째 주 81 △셋째 주 81.5 △넷째 주 81.7로 연속 상승했고 2월에 한 차례 하락했으나 재차 상승해 현재 82.2까지 회복됐다.
이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 소폭 감소 등으로 향후 금리 인상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등 각종 규제들이 해제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입주까지 2~3년 정도 시간이 많이 남은 분양 단지라면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만 하다고 조언한다. 향후 물가가 안정되면 금리도 자연스레 하락하고, 정부 차원에서 부동산 활성화 방안도 내놓아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업계에서는 2~3년 정도는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분양가까지 크게 오르면서 이중고에 빠진 수요자들이 기 분양중인 금융 혜택 제공 단지에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입주 시점 시장 회복세가 기대되는 곳들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매수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김해 공급 아파트 중 입주가 2~3여년 남은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DL이앤씨가 김해 주촌면 일대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알짜 미분양 단지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입주도 2025년 12월 예정으로 향후 부동산 안정세 때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단지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일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는 주변 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갖췄다. 이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6만원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낮췄다.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의 우수한 상품설계도 돋보인다. 이 단지에는 DL이앤씨가 최초로 선보이는 특화 상품인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를 비롯해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여기에 드포엠파크, 미스티 포레 등 조경에도 신경을 써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탁월한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외동-장유 왕복 6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특히 김해의 주거중심지가 될 주촌면 일대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김해시가 발표한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맞닿아 있는 주촌 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돼 향후 일대를 대표할 중심지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주변으로 9,200여 세대가 공급되었고, 여기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약 4,300여 세대가 추가적으로 더해지면 총 1만 3,000여 세대의 거대 신흥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한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25년 12월 입주인 만큼, 계약 후 비교적 오랜 기간을 기다리지 않고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현재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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