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개발자, IT 창업자들을 위한 기능명세 및 견적 산출 솔루션 ‘포스투(POSTOO)’ 런칭

정진 2023. 2.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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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 '똑똑한개발자'에서 IT 창업자들을 위한 기능명세 및 견적 산출 솔루션 '포스투(POSTOO)'를 런칭했다.

번거로운 과정으로 서비스를 기획하던 기존의 메이커들은 이제 포스투를 통해 15분만에 원하는 프로젝트의 기능명세와 견적, 프로젝트 기간을 편리하게 생성하고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

똑똑한개발자는 '포스투(POSTOO)'의 베타 오픈 이후로도 지속적인 기능 리스트 개선과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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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 ‘똑똑한개발자’에서 IT 창업자들을 위한 기능명세 및 견적 산출 솔루션 ‘포스투(POSTOO)’를 런칭했다. ‘POSTOO’는 우편, 게시를 의미하는 Post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성을 담은 ‘too’의 합성어로, 원하는 것을 주고받으며 단계적으로 찾아나서는 신뢰있는 아웃소싱 커뮤니케이션의 메시지를 담았다.

‘포스투(POSTOO)’는 IT 프로덕트 기획 과정에서 필요한 문서 작업들을 최소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아웃소싱에 꼭 필요한 기능명세서, 요구사항정의서 등의 문서는 IT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워, 기존의 예비/IT 창업자들에게는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 또한 견적을 받아보기 위해서 여러번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똑똑한개발자는 IT 프로덕트 제작 과정에서 이러한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반복된다는 점에 주목해 ‘포스투’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년간의 에이전시/SI 운영을 통해 쌓은 기능별 난이도와 소요 기간 등의 데이터를 자동화 프로세스에 접목시켰고, 이를 통해 전문 지식 없이도 견적 및 기능명세, 타임라인 산출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구축했다.

번거로운 과정으로 서비스를 기획하던 기존의 메이커들은 이제 포스투를 통해 15분만에 원하는 프로젝트의 기능명세와 견적, 프로젝트 기간을 편리하게 생성하고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 눈치보이는 견적 요청 대신, 예산에 맞게 몇 번이고 수정하며 필요한 기능을 포함할 수 있으며, 포스투의 질문에 대답만 하면 자동화된 공수 산정을 통해 소요 기간도 타임라인(WBS) 형태로 제공된다.

포스투는 웹사이트 링크로 접속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핵심 기능인 기능명세를 포함해 모든 서비스는 현재 Beta 무료 오픈 중으로, 로그인만 하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IT전문 지식이 없어도 문제없다. 포스투가 준비한 질문을 단계에 따라 대답하면 만들고자 하는 프로덕트 제작에 필요한 기능명세가 완성된다. 요구사항정의서에 맞는 예상 기간(타임라인)과 견적도 함께 자동 산출된다.

기능명세서는 ‘문서보기(Table)’, ‘설명보기(List)’의 두 가지 뷰어 타입으로 제공되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견적서는 투입 인원 또는 포함 기능을 변경하며 예산에 맞춰 수정할 수 있다.

이 밖에 비교 견적 등을 위한 다운로드도 가능하며, 소요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견적에 맞춰 전략적인 기능 구성을 도와주는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해당 결과 페이지는 파트너 또는 팀원과 링크로 공유가 가능하다. 포스투를 이용해 제한 없는 수정과 검토를 반영하고, 완성도 있고 명확한 기획 문서를 생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후 포스투를 통해 개발 의뢰까지 하게 되면 요구사항에 따라 프로덕트 핏을 맞춘 검증된 개발사가 매칭된다. 이 경우 연동된 WBS, QA리스트 및 개발 세팅 자동화로 효율적인 프로젝트 시작도 가능하다.

똑똑한개발자는 ‘포스투(POSTOO)’의 베타 오픈 이후로도 지속적인 기능 리스트 개선과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다희 포스투 PO는 “포스투가 신뢰있고 명확한 아웃소싱 커뮤니케이션의 표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똑똑한개발자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포스투의 비전이 시너지를 내며 시장에 가져올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언 포스투 개발총괄은 “전체적인 외주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퀄리티 향상을 기대한다”며 “똑똑한개발자에서 포스투와 더불어 IT 프로덕트 업계의 변화와 개선을 위해 기술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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