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임백천, 30년 전 허영만 선물 공개…"기억이 나실까" (백반기행)[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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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백천이 30년 전 허영만에게 받은 선물을 깜짝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임백천이 출연해 허영만과 이야기를 나눴다.
허영만은 부부를 보며 "임백천이 2대 도둑이었다. 1대 도둑은 밥도둑 간장게장, 2대 도둑은 김연주 도둑 임백천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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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임백천이 30년 전 허영만에게 받은 선물을 깜짝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임백천이 출연해 허영만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과 임백천은 강원도 양구의 맛집을 찾았다. 이때 방송인이자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부부를 보며 "임백천이 2대 도둑이었다. 1대 도둑은 밥도둑 간장게장, 2대 도둑은 김연주 도둑 임백천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임백천 또한 "이 사람이 아까웠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또 임백천은 허영만에게 "아내가 형님 뵌다고 해서 가져왔다. 30년 만에 공개되는 거다. 저희로서는 굉장히 소중한 건데 기억이 나실까 모르겠다"고 말하며 그림을 꺼냈다.
김연주는 "저희 결혼할 때 선생님이 선물로 그려주신 거다. 1993년도니까 딱 30년 됐다"며 허영만의 선물을 소개했다. 이에 허영만은 "두 분, 옛날하고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흐뭇함을 전했다.
이들은 두부 음식 먹방을 펼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임백천은 밥까지 시키며 "저는 국밥을 좋아한다. 국이 있으면 밥을 말아 먹어야 한다"고 감탄했다.
김연주는 "정말 한국식이어서 국물이 항상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백천은 "오늘 보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통기타 노래를 한 곡 해드리면 어떻겠나"라며 기타를 꺼냈다. 임백천은 2021년 발매한 '커피 송'을 불렀다.
이어 "제가 연예계 생활 45년 하면서 이렇게 큰 박수는 처음 받아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말미 예고에는 가수 조성모와 경주를 찾은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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