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포켓몬 에디션 키즈침대 출시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현대리바트가 신학기를 앞두고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학생용 가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포켓몬코리아와의 제휴해 '리바트 포켓몬 에디션' 6종을 출시한다.

기존 제품인 '꼼므 길이조절 키즈침대'에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꼼므 포켓몬 에디션 길이조절 키즈침대'는 자라는 아이의 신장에 맞춰 침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사용 가능하다.

안전성 강화에도 힘썼다.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하고, 침대 가드를 넓게 설계해 침대를 이용하는 어린이가 부딪히거나 떨어지는 사고 방지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바닥부터 매트리스까지의 높이가 낮은(26.5cm) 저상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가 걸터앉거나 혼자 오르내리기 편하게 제작했다.

매트리스 받침 부분에는 통판 방식을 적용해 뒤틀림 현상을 예방하고 부러짐 위험을 줄였다.

자재는 모두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적용했다.

이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0.5mg의 자재로 자연의 상태와 비슷한 수준의 친환경 소재다.

이번에 현대리바트가 출시한 '리바트 포켓몬 에디션'은 꼼므 길이조절 키즈침대를 포함해 ▲이동 행거 ▲1200 슬라이딩장 ▲1200 아이책상 ▲뚜뚜의자 ▲집속의작은집 침실세트 등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포켓몬스터의 인기에 발맞춰 제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