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히밥은 금사빠"...군포 맛집 사장과 러브라인 (토밥좋아)

김현정 기자 2023. 1. 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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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히밥이 군포의 맛집 사장님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1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는 닭볶음탕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군포 먹방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히밥은 가는 식당 사장님과 사랑에 빠진다"며 히밥이 훈남 사장님들과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과 토밥즈의 먹방 노하우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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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토밥좋아' 히밥이 군포의 맛집 사장님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1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는 닭볶음탕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군포 먹방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히밥은 주문을 받기 위해 등장한 훈남 사장님을 바라보며 "잘생기셨다. 아니…왜 잘생겼어요"라고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표현했다.

히밥은 사장님에게 닭볶음탕의 양과 맵기 조절 등을 상세히 물었고, 음식이 나온 후에도 닭볶음탕을 만드는 비법, 사용하는 육수에 관한 질문을 쉬지 않고 이어갔다.

노사연은 히밥의 적극적인 모습에 "심문하듯이 질문한다"고 말했다.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박명수는 "사장님이 마음에 드냐"고 했고, 히밥은 얼굴이 빨개진 채로 고개를 숙이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사장님에게 연달아 요청 사항을 전달하며 주문을 재촉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장님이 그렇게 빨리 보고 싶은 거냐"며 놀렸고, 히밥은 부끄러운 웃음을 짓다가 사장님을 향해 "내 앞에서 사라지지 마세요"라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히밥은 가는 식당 사장님과 사랑에 빠진다"며 히밥이 훈남 사장님들과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러자 김종민은 "금사빠다. 금방 사장님에게 빠지는 히밥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멤버들이 매주 제작진이 선정한 맛집을 찾아 전국 곳곳을 여행하고 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과 토밥즈의 먹방 노하우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E채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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