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 알레, 6개월 만에 도르트문트 훈련 복귀… 후반기 복귀 선언

김정용 기자 2023. 1. 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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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에 종양이 발견돼 선수 생명이 위기에 빠졌던 세바스티앙 알레가 수술과 치료를 잘 받고 반년 만에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알레는 지난해 여름 3,100만 유로(약 414억 원) 이적료에 아약스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던 공격수다.

하지만 알레는 도르트문트 이적 직후인 지난해 7월 고환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돼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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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알레(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고환에 종양이 발견돼 선수 생명이 위기에 빠졌던 세바스티앙 알레가 수술과 치료를 잘 받고 반년 만에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9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알레가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알레는 지난해 여름 3,100만 유로(약 414억 원) 이적료에 아약스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던 공격수다.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시티로 떠난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큰 기대를 받았다. 알레는 이미 독일의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한 바 있어 경쟁력이 증명된 공격수였다. 이후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서 기대에 못미쳤지만, 아약스에서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인 뒤였다.


하지만 알레는 도르트문트 이적 직후인 지난해 7월 고환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돼 전력에서 이탈했다. 알레는 수술과 화학치료를 받았다. 치료 도중인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해 순조롭게 회복 중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 참여한 알레는 현지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힘든 6개월이었지만 결국 돌아왔다. 좋은 날씨, 좋은 시설에서 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심리적으로 아무런 제약도 없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내게 제약을 걸 수 있는 건 감독과 의료진뿐이다. 22일 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레가 말한 22일은 도르트문트의 후반기 첫 경기를 말한다. 다른 빅 리그보다 겨울 휴식기간 긴 독일 분데스리가는 오는 22일경 후반기를 시작한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를 갖는다.


도르트문트는 15라운드 현재 6위에 머물러 있다. 스트라이커 공백이 치명적이었다. 부랴부랴 영입한 노장 공격수 앙토니 모데스트가 단 2골에 그쳤다. 알레의 자리를 메워야 했던 19세 유망주 스트라이커 유수파 무코코가 6골로 팀 내 최다골을 넣으며 성장했지만, 충분하진 않았다.


사진= 보루시아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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