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2026년 말 개원

김명승 2022. 12. 28.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 숙원사업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송도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내 부지에서 28일 착공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만580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800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인천 송도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내 부지에서 28일 착공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 숙원사업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송도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내 부지에서 28일 착공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세의료원은 9700억원을 들여 8만5800㎡ 터에 지하 3층·지상 15층·800병상 규모로 병원을 건립하고 2026년 12월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정밀 의료병원을 구현하고 바이오 기업, 국내외 대학·연구소, 창업·인력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