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품에 안긴 고윤정 머리 쓰담쓰담 (환혼)

김현정 기자 2022. 12. 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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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의 심쿵 허그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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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의 심쿵 허그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환혼’ 측은 6회 방송에 앞서 25일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의 대나무숲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마치 연인을 연상시킨다.

장욱은 품에 안긴 진부연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데 장욱의 손끝 하나에도, 그녀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눈빛에도 애정이 담겼다.

가슴에 칼처럼 박힌 상처를 알고도 변치 않은 애정으로 다가오는 진부연에게 혼란과 설렘을 느끼고 있는 장욱이 진부연의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진부연의 표정에서도 순간의 행복이 느껴진다. 언제나 곁에서 위안이 되어주겠다는 듯 장욱을 와락 껴안으며 달달함을 폭발시키는 것. 가까워진 관계처럼 장욱과 진부연이 둘만의 운명의 길을 함께 걸을지 주목된다.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제작진은 “극 중 진부연이 ‘곁에서 잘 지켜주겠다’고 했던 자기 말처럼 장욱을 향한 화끈한 직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장욱 역시 진부연에게서 과거 함께했던 사랑의 기억과 순간을 떠올리며 점점 신경 쓰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 장욱과 진부연의 더 짙어진 로맨틱 무드를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 6회는 2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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