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운행 지연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점검

박재구 2022. 12.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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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21일 오전 폭설로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포골드라인은 선로에 쌓인 눈 등으로 인한 전원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전동차 지연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이 조속히 정상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부분의 오류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길 바란다"고 안전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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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왼쪽 두 번째) 김포시장이 21일 폭설로 운행이 지연된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점검에서 관계자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21일 오전 폭설로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포골드라인은 선로에 쌓인 눈 등으로 인한 전원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전동차 지연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포골드라인은 복구 작업을 진행해 오전 8시49분, 9시14분 출고지연 차량을 투입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이 조속히 정상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부분의 오류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길 바란다”고 안전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사전점검 및 시민 안전사고 방지 등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해 운행장애 관련 현장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포골드라인은 승객이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전동차 브레이크 제어장치 고장에 따라 승객들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날 김포시를 비롯해 경기도 2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김포시는 관련 부서 간 13개 협업 실무반 구성, 제설작업 사전 대비, 폭설 시 증편 및 연장운행, 민간단체 제설 활동 등 폭설 및 한파 대책을 운영 중이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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