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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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정책 기조를 완화하자 마카오도 발을 맞춰 확진자의 자가격리를 허용하기로 했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카오 정부는 14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마카오 정부의 이같은 행보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완화한 시점에서 나왔다.
이에 마카오도 입국자의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완화해 호텔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줄이되 재택 격리를 3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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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정책 기조를 완화하자 마카오도 발을 맞춰 확진자의 자가격리를 허용하기로 했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카오 정부는 14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자가격리 기간은 5일이다. 마카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실시로 의료 지원 부담을 덜고 사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카오 정부의 이같은 행보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완화한 시점에서 나왔다. 앞서 중국은 이달 7일 코로나19 재택 치료를 허용하고 PCR 전수 검사를 폐지하는 등 제로 코로나 완화 기조를 보였다.
이에 마카오도 입국자의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완화해 호텔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줄이되 재택 격리를 3일 추가했다.
이날 기준 마카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56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44명 늘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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