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아바타 개봉 맞아 3D 상영관 4배 늘려"

유오성 2022. 12. 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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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아바타: 물의길' 개봉을 맞아 3D 상영관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아바타: 물의길은 지난 2009년 외화 영화 최초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3D 영화 아바타의 속편이다.

메가박스는 3D 상영관 수를 기존보다 4배 가량 늘려 전국 대부분 메가박스 지점에서 3D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에 앞서 더 많은 분들이 3D로 생생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3D 영화관을 대폭 확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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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메가박스가 '아바타: 물의길' 개봉을 맞아 3D 상영관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아바타: 물의길은 지난 2009년 외화 영화 최초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3D 영화 아바타의 속편이다.

이 영화는 외계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한층 진화한 3D 기술로 수중 세계를 구현해 이목을 끌었다.

메가박스는 3D 상영관 수를 기존보다 4배 가량 늘려 전국 대부분 메가박스 지점에서 3D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 특별관 돌비 시네마의 경우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로 입체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에 앞서 더 많은 분들이 3D로 생생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3D 영화관을 대폭 확장했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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