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뷰] '3명 실축' 일본, 승부차기 혈투 끝에 크로아티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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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가진 일본이 크로아티아와 120분 동안 1-1로 비긴 뒤 1PK3 패배를 당했다일본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반 41분 모리타, 마에다가 크로아티아의 연이은 압박으로부터 지켜낸 공이 엔도에게 연결됐다. 승부차기 결과 일본은 3번 키커 아사노만 성공했고, 1번 키커 미나미노, 2번 키커 미토마, 4번 키커 요시다가 실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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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일본이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가진 일본이 크로아티아와 120분 동안 1-1로 비긴 뒤 1PK3 패배를 당했다
일본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마다 다이치, 마에다 다이젠, 도안 리츠가 공격을 이끌었고, 모리타 히데마사, 엔도 와타루가 뒤를 받쳤다. 양쪽 윙백은 나가토모 유토, 이토 준야, 스리백은 다니구치 쇼고, 요시다 마야, 도미야스 다케히로였다. 곤다 슈이치가 골문을 지켰다.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반 페리시치, 브루노 페트코비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보르나 바리시치, 요시코 그바르디올, 데얀 로브렌,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였다.
전반 3분 일본이 약속된 세트피스 플레이를 시도했다. 이토가 페널티박스 바깥에 있던 엔도에게 코너킥을 전달했다. 엔도의 크로스를 다니구치가 머리에 맞췄다.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8분 도미야스의 실수로 일본이 위기를 맞았다. 도미야스와 페리시치가 리바코비치의 긴 골킥을 따라갔다. 도미야스가 먼저 자리를 잡았으나 제대로 패스하지 못하고 넘어졌다. 공을 따낸 페리시치가 페널티박스에 진입해 슈팅을 때렸다. 곤다가 막았다.
전반 12분 이토가 문전으로 날카롭게 휘어지는 크로스를 올렸다. 마에다, 나가토모가 몸을 던졌으나 공을 건드리지 못했다.
전반 26분 그바르디올이 곧장 최전방으로 긴 패스를 보냈다.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든 페트코비치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으나 빠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면서 기회를 무산시켰다.
전반 28분 바리시치가 경기장 왼쪽 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고 크로스를 올렸다. 페리시치의 헤딩 패스가 문전으로 향했는데, 골대 앞으로 달려간 크라마리치가 일본 수비 두 명과 겹쳐 슈팅하지 못했다.
전반 41분 모리타, 마에다가 크로아티아의 연이은 압박으로부터 지켜낸 공이 엔도에게 연결됐다. 엔도가 페널티박스 왼쪽에 있던 가마다에게 스루 패스를 보냈고, 가마다가 한 번 방향을 전환해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슈팅이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43분 일본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뒤 공을 돌려받은 도안이 왼발 크로스를 띄워 보냈다. 요시다 발에 맞고 흐른 공을 마에다가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오프사이드 여부에 대한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된 후에도 득점이 그대로 인정됐다.
후반 10분 크로아티아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로브렌이 높이 올린 크로스를 페리시치가 머리에 맞췄다. 빠르게 날아간 헤딩 슈팅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갔다.
후반 12분 엔도의 기습 중거리 슈팅을 리바코비치가 손을 뻗어 걷어냈다.
후반 17분 크로아티아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스트라이커 페트코비치를 빼고 안테 부디미르를 투입했다.
후반 18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흐른 공을 모드리치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곧장 슈팅으로 이었다. 곤다가 몸을 던져 쳐냈다.
후반 중반 양 팀 벤치가 교체 카드를 번갈아 활용했다. 후반 19분 일본이 마에다, 나가토모를 불러들이고 아사노 다쿠마, 미토마 가오루를 들여보냈다. 후반 23분 크로아티아가 크라마리치 대신 마리오 파샬리치를 투입했다. 후반 29분 가마다가 경기를 마쳤다. 사카이 히로키가 투입됐다. 사카이가 오른쪽 윙백을 맡았고, 이토가 전진 배치됐다.
후반 32분 페리시치가 요시다의 횡패스를 가로채 빠르게 전진했다. 왼발 슈팅이 도미야스 맞고 라인 밖으로 나갔다.
후반 41분 페리시치의 왼발 크로스에 이은 파샬리치의 헤딩이 골문을 빗나갔다. 이 장면 직후 일본의 도안이 경기를 마쳤다. 미나미누 다쿠미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후반 90분 내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서 경기가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9분 크로아티아가 미드필더 두 명을 교체했다. 모드리치, 코바치치가 빠지고 니콜라 블라시치, 로브로 마예르가 들어갔다.
연장 전반 11분 유라노비치의 롱 스로인이 혼전 상황을 지나 페리시치에게 흘렀다. 페리시치의 슈팅을 사카이가 몸으로 막았다.
연장 전반 15분 미토마가 자기 진영부터 먼 거리를 빠르게 돌파해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이르렀다. 직접 마무리했는데 리바코비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연장 전반을 마치고 일본이 다나카 아오를 투입했다. 모리타가 빠졌다. 크로아티아는 공격수 2명을 넣었다. 페리시치, 부디미르 대신 마르코 리바야, 미슬라프 오르치리를 들여보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 마예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연장 후반 종료 시점까지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 결과 일본은 3번 키커 아사노만 성공했고, 1번 키커 미나미노, 2번 키커 미토마, 4번 키커 요시다가 실축했다. 크로아티아는 블라시치, 브로조비치, 파샬리치가 골망을 흔들었다. 3번 키커 리바야만 승부차기를 놓쳤다. 크로아티아가 8강에 진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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