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입석 중단 불편'..경기도, 전세버스 20대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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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승차 중단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를 추가 투입한다.
도는 현장점검과 민원사항을 반영해 승차 지연이 빈번히 발생하는 정류소에 출퇴근 시 전세버스를 투입, 승차지연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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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승차 중단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를 추가 투입한다.
도는 현장점검과 민원사항을 반영해 승차 지연이 빈번히 발생하는 정류소에 출퇴근 시 전세버스를 투입, 승차지연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투입된 20대는 ▲화성시 4개 노선(6001, 6003, 6002, G6009) ▲성남시 4개 노선(G8110, 3330 2대, 3500, 8106) ▲수원시 2개 노선(1112 2대, 2007 2대) ▲용인시 4개 노선(5500-2 2대, 5006, 1550, 5001) ▲남양주시 2개 노선(1003, 1006) 등 총 5개 시·군 16개 노선에서 운용된다.
이 외에도 버스를 새로 출고하는 방식으로 2층 전기버스(단층 45석 → 2층 70석) 14대를 화성시 2개 노선(7790, 1006)에 20일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수요가 집중된 성남시 4개 노선(333, 3330, 3500, 8106)에도 정규버스 10대를 12일부터 증차운행할 예정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차버스 출고지연, 운수종사자 확보 등의 문제로 입석대책 실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정류소별 승차현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KD운송그룹 산하 14개 버스회사는 지난달 18일부터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광역버스 99개 노선의 입석승차를 전면 거부했다. KD운송그룹은 도내 광역버스의 절반 가량인 146개 노선, 1123대를 운영한다.
광역버스 입석승차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었지만 상당수 버스업체가 출퇴근 시간에 한해 용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7월 일부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금지 준법투쟁에 나섰고, 최근 이태원 압사사고로 공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단행된 조치다.
의정부=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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