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버스 입석 중단 대책'…경기도, 5일부터 전세버스 추가 투입

라영철 2022. 12. 1. 09: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시·군 16개 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 20대 투입
12일부터 성남시 4개 노선에도 정규버스 10대 증차
사진 자료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화성시 4개 노선(6001, 6003, 6002, G6009) ▲성남시 4개 노선(G8110, 3330 2대, 3500, 8106) ▲수원시 2개 노선(1112 2대, 2007 2대) ▲용인시 4개 노선(5500-2 2대, 5006, 1550, 5001) ▲남양주시 2개 노선(1003, 1006) 등 총 5개 시·군 16개 노선이 해당한다.

이번 조처는 지난달 18일부터 이어진 KD 운송그룹 계열 14개 광역 버스 업체의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것으로 도는 전세버스 외에도 새로 출고하는 2층 전기버스(단층 45석→2층 70석) 14대를 화성시 2개 노선(7790, 1006)에 이달 20일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수요가 많은 성남시 4개 노선(333, 3330, 3500, 8106)에도 정규버스 10대를 12일부터 증차운행 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500-2 등 6개 시·군 14개 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 등 24대를 투입하는 등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으로 투입한 버스는 총 44대다.

도는 지난 9월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2차 대책'을 발표하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인천시와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구성한바,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 총 195회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와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3차 대책' 마련을 위해 협의에 나선다.

박노극 도 교통국장은 "신차 버스 출고 지연, 운수종사자 확보 등의 문제로 입석 대책 실행이 늦어지는 상황"이라며, "지속해서 정류소별 승차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