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측 “7회 결방 이유? 월드컵 일정 고려”

김다은 2022. 11.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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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공식 포스터.

‘재벌집 막내아들’ 7회 결방 이유가 밝혀졌다.

JTBC 측은 29일 “오는 12월 2일 방송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일정을 고려해 쉬어가기로 결정, 6회를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벌집 막내아들’ 7회와 8회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방송된다.

이어 JTBC 관계자는 “16회차 편성 계획에 따라 마지막 주에 방송되게 되는 15, 16회의 경우 더 많은 시청자가 본방송을 볼 수 있도록 주말인 토, 일에 편성했다”며 “방송 초반부터 관심이 뜨거운 ‘재벌집 막내아들’을 끝까지 지켜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성 일정을 미리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JTBC 측은 지난 28일 “매주 금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다음 달 2일 방송을 쉬어간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이유 모를 뜻밖의 결방 소식에 궁금증을 표한 바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일 결방하며, 3일과 4일은 정상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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