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익날 때마다 하나님 나라 확장 나설 것”…프리마코프 재단 정문현 장로와 이성자 권사 부부

유영대 2022. 11.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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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코프 재단은 6개 학교 42개 캠퍼스를 보유한 캐나다 최대의 교육 그룹이다.

정 회장은 최근 미국 뉴욕 킹스컬리지를 인수, 홍보차 내한했다.

조스테이블은 현재 사랑의교회 외에 극동방송, 수원 기독중앙학교, 캐나다 밴쿠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로스앤젤레스 등에 위치해 있다.

정 회장은 "부동산 투자 개발 등으로 번 돈을, 이익날 때마다 교육사업과 전도, 하나님 나라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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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킹스컬리지 인수 홍보차 내한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 진행
이스라엘, 인도 등 세계 각국 돌며 다양한 경험 쌓는다


캐나다 프리마코프 재단 회장 정문현 장로(오른쪽)와 부인 이성자 권사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 조스테이블(Joe’s table)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한 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마코프 재단은 6개 학교 42개 캠퍼스를 보유한 캐나다 최대의 교육 그룹이다.


정 회장은 최근 미국 뉴욕 킹스컬리지를 인수, 홍보차 내한했다.

이 학교는 4년제 대학이다. 정치학와 경제학, 철학 비지니스학과 등이 있다.

입학 후 1년은 뉴욕 캠퍼스에서 공부한다.

나머지 학기 중에는 수업과 함께 한국과 이스라엘, 인도 영국 등 각국을 돌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내년 9월 한국, 미국 등 학생 25~50명을 선발한다.

한편, 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드림센터(남) 로비에서 열린 조스테이블 리뉴얼 오픈 감사에배에 참석했다.

사랑의교회는 장애인 일터 ‘조스테이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정문현 이성자씨 부부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 신사옥에 있는 ‘조스테이블’ 커피 전문점에서 발달장애 종업원을 격려하고 있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조스테이블의 고용 원칙은 발달장애인과 일반인을 직원으로 채용해 서로 도우며 협력하게 하는 것이다.

조스테이블은 2012년 이 부부의 아들 조셉이 수영을 하다 경련을 일으켜 의식을 잃어 세상을 떠난 것을 기념하고 있다.

이 권사는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조스테이블’ 사역을 시작했다.

조스테이블은 현재 사랑의교회 외에 극동방송, 수원 기독중앙학교, 캐나다 밴쿠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로스앤젤레스 등에 위치해 있다.

킹스칼리지 학생들.




부부는 캐나다 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에 출석한다.

정 회장은 “부동산 투자 개발 등으로 번 돈을, 이익날 때마다 교육사업과 전도, 하나님 나라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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