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용 줄이고 미래가치 높였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분양 중

최봉석 2022. 11.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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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연내 8% 돌파 예상…내년에도 금리상승 기조 계속될 듯
- 중도금대출로 금융비용 문제 해결…’제물포 르네상스’ 개발의 미래가치 선점 가능

주택담보대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연 7%대를 거뜬히 넘어선데 이어 연내 8%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4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연 4.970∼7.499%(10월 28일 기준) 수준까지 치솟았다.

한국은행은 이달 중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데다가 빅스텝 가능성마저 점쳐지면서 연내 주담대 금리가 8%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주담대 금리가 8%대를 넘어서게 된다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 된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역대급 통화량 증가로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치솟은 만큼 물가를 꺾겠다는 한국은행의 의지가 커졌기 때문이다.

내년 금융시장 역시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준이 3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인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다. 내년 미국 기준금리가 5%대에 도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가 국내 기준금리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당분간 금리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금리가 높아지면서 서민들의 내 집 장만 꿈도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금융비용이 크게 늘어나게 되면, 서민들의 지갑도 그만큼 얇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가에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은 액수가 크다 보니 납입해야 하는 이자 부담이 큰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건설사에서 이자를 부담하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는 실제 계약자가 부담하는 이자가 전혀 없어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서 자유롭다는 장점과 분양가격 인하 효과를 지니며,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따른 리스크 헤지(Hedge)를 위한 최적의 부동산 구매 수단으로 손꼽힌다.

한 마디로 입주 시까지 중도금 이자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금리가 높은 지금 시기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가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인 셈이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덕분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우선 이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므로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준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추가 제공하고 있다. DSR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므로 대출 한도에 대한 부담도 일부 덜 수 있다.

일부에선 세금 절감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다주택자들은 취득세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취득세는 4.6%로 고정돼 있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의 취득세율은 2주택 8%, 3주택자 12%에 달하므로 절세효과가 크다.

또 오피스텔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해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관련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 업무용)가 확정되지 않으므로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는 이점도 지니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준공 예정 시기인 2026년에도 지금과 같은 시장의 흐름이 계속될 경우에도 주택 수로 잡히지 않고, 해당 준공 예정 시기까지 중도금 이자로 지출되는 비용마저 없는 셈이다. 반대로 입주 시점에 부동산 가치가 덩달아 높아질 경우라면, 집값이 상승하기 이전에 노려볼만한 단지로도 손꼽힌다.

해당 오피스텔은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 중인 인천 내항 일원에 위치해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 민선 8기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는 인천 내항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이다.

또 제물포 르네상스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인천항 내항 육지부 300만㎡와 공유수면 182만㎡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부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도시 기본 계획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분양관계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향후 주거단지의 분양가마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에게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미래가치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현재 분양 중이다.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해당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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