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종다리의 월동

이경호 2022. 11.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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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 종다리과 종달새는 보호색이 발달되어 직접 눈으로 만나기는 어려운 새입니다.

과거 흔히 번식하는 텃새였지만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보기 힘든 텃새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겨울철 북에서 내려오는 일부 개체만을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는 도심에서 종다리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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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장남평야의 종다리의 모습 ⓒ 이경호

참새목 종다리과 종달새는 보호색이 발달되어 직접 눈으로 만나기는 어려운 새입니다. 과거 흔히 번식하는 텃새였지만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보기 힘든 텃새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겨울철 북에서 내려오는 일부 개체만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최근 11월부터 세종시 장남평야에서 월동하는 200여 마리를 보고 왔습니다. 세종시는 도심에서 종다리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도시입니다. 농경지가 잘 보전되서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종다리가 월동하는 장남평야가 농경지로 잘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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