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시기 가치를 보라”, 랜드마크 ‘장위자이 레디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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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있다.
미분양 단지였던 경희궁 자이가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이 회복되면 이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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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있다. 바로 “부동산은 어차피 오른다”이다.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시기는 있지만, 언제나 큰 폭으로 다시 상승해 왔다. 특히 랜드마크 아파트는 시장이 회복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로 떠올라 주거문화와 시세를 리드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희궁 자이’가 있다. 경희궁 자이는 2014년 분양 당시 2·3·4단지 총 9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75명이 몰리며 청약에서는 선전했지만, 계약에서 미분양 꼬리표를 달아야만 했다. 부동산 관망세가 이어지던 시기에 분양한 단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희궁 자이 2·3·4단지의 입주 시기인 2017년 상반기, 시장이 회복되면서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했다. 미분양 단지였던 경희궁 자이가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희궁 자이는 연도별로 종로구에서 거래된 전용 84㎡ 기준 지역 최고가를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자세하게는 2017년 10억4800만원(2단지), 2018년 16억원(2단지), 2019년 17억원(2단지), 2020년 18억7000만원(3단지), 2021년 22억1800만원(2단지) 등이다. 올해 역시 지난 4월 3단지 전용 84㎡가 23억원에 거래되며, 지역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경희궁 자이 인근 K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경희궁 자이는 분양 당시 시장이 안좋을 때여서 미분양이 났지만, 입주 때는 시장이 회복되면서 지역 대장주로 자리 잡았다”며, “이처럼 향후 시장 회복 시 지역을 대표할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장위뉴타운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이 회복되면 이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대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포함해 총 2만7000여 가구가 상주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거 여건도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8만여 ㎡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많다.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 연계된 산책로를 이용해 취미 및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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