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월) 오늘, 서울시] 2023년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김하나 2022. 10. 24.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한 공시지가 조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전문가(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가 진행된다.

이후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말에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시지가 조사 앞서 대상 필지 파악..내년 4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예정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 주제로 금융산업, 핀테크 관계자 참여..11월 11일까지 신청
영세 다회용기 사업자 무이자 융자 지원,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대상..24~26일까지 신청서 제출
서울시청ⓒ서울시

1. 서울시,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위한 공시지가 조사 시작

서울시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한 공시지가 조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11월 22일까지 대상 필지를 파악할 계획이다.


매년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이 산정한다. 개별토지의 용도지역,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을 분석한 후 분석 결과에 맞는 토지가격비준표상의 가격 배율을 곱해 개별토지의 1㎡당 가격을 결정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전문가(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가 진행된다. 이후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말에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2. 여의도서 내달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11월 16∼19일 여의도 일대에서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06년부터 총 11차례 열렸다.


올해는 전경련회관,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에서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 금융사 개방형 혁신 홍보 행사, 세계 핀테크 동향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인기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와 함께하는 대담 행사도 열린다.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누구나 참가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11월 11일까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홈페이지(www.sdff.or.kr)로 하면 된다.

3. 서울시, 영세 다회용기 사업자에 최대 2억 원 무이자 융자

서울시는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게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2억 원까지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컵, 용기)를 전문적으로 세척하고 회수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4∼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서울시 자원순환과(중구 덕수궁길 15)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seoul.go.kr/news/news_notic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