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대문구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 자문단 출범

박종일 2022. 10. 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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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7일 오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6713번 시내버스의 시승 행사를 가졌다.

6713번 시내버스는 17일 오전 4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철산동에서 출발해 신풍역, 신길로, 신길뉴타운을 거쳐 여의도와 홍대입구역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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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동대문구, 18일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도시 구현 목표 ..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 TF 자문단 재건축분야 전문가(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등) 20인으로 구성 재건축 정비계획 신속 추진 위한 자문 역할 .. 김경호 광진구청장 18일 광진구청장 배 어르신 장기대회 축하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17일 신길뉴타운 운행 6713번 시내버스 시승 & 17일 오전 4시 30분 첫차 시작 철산동에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8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포함, 총 17명(당연직 7명, 위촉직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청년정책 관련 발전방안, 청년정책 홍보·청년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위촉직 부위원장으로 시립대 경영학부 송지희 교수가 선출됐다.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는 동대문구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 청년 일자리·청년 주거 등 문제를 해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는 경희대, 시립대, 삼육대, 한국외대 등 유수의 대학이 위치해 청년 자원이 충분하나 청년 인재들을 연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인프라 및 창업 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융합하기 위해서는 청년 커뮤니티·창업 공간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할 수 있는 동대문 차원의 청년 밸리가 구축돼야 한다.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 일자리 및 주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구청에서 재건축드림지원 TF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재건축분야 전문가(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등) 20인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은 재건축 정비계획 신속 추진을 위한 자문, 신속통합기획안 검토, 주민의견 수렴 및 교육, 갈등 조정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1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광진구지회(지회장 황갑석)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광진구 어르신 장기대회’를 알리는 징을 치며 게임 시작을 알렸다.

구는 같은 취미를 가진 어르신들이 친목하고 화합하며 즐거움을 얻고, 두뇌 회전과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또, 장기대국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련함을 바탕으로 발휘되는 지혜와 식견을 배우려고 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만큼 이번 대회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함께 국회의원, 시·구의원, 광진구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기 한판에는 선택과 고난 그리고 역전의 희열이 얽혀있듯이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다”며 “좋은 일과 슬픈 일, 행복했던 순간과 어려웠던 시기를 모두 거쳐 오신 것처럼 오늘 대국도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건넸다.

대국선수 64명은 사전에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수를 받아 꾸려졌다. 선수들은 한국장기연맹 심판 규정에 준해 오전 대국과 오후 대국을 치르며 승부를 겨뤘다.

총 대국 시간은 한 경기당 30분으로, 16강까지의 경기는 리그전으로 펼쳐졌고, 그 이후의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결승전을 끝으로 경기는 마무리됐으며, 1등에서 8등에 오른 선수까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대회를 참관했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동년배들과 장기 경기를 지켜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우리도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체력을 갖고 있으니, 앞으로도 우리 또래들을 위한 대회를 많이 열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7일 오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6713번 시내버스의 시승 행사를 가졌다.

6713번 시내버스는 17일 오전 4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철산동에서 출발해 신풍역, 신길로, 신길뉴타운을 거쳐 여의도와 홍대입구역까지 운행된다.

이날 최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버스에 시승해 보라매SK뷰 아파트 정류장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왕복 구간을 이동하며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기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뉴타운은 그동안 시내버스 노선 하나 없이 어려운 교통여건을 갖고 있어 주민 불편이 컸다”며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이 구민 생활에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KT에스테이트, 롯데건설와 손잡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17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 - 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구민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광진구와 KT에스테이트, 롯데건설는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도배?장판?도장 공사, 전선·전등·콘센트 교체, 잠금장치 수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대상자 등이며 동주민센터 추천 대상자 중 소득 수준과 주거 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구는 청소년 가구에는 공부방 LED 교체와 책상·의자·책꽂이 등을 지원, 어르신 가구에는 보행 안전 손잡이, 욕실 미끄럼 방지, 싱크대 높낮이 조절 설치를 지원하는 등 거주자 수요 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진행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기업과 연계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에서는 저소득 구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취약계층 이사 비용 지원, 취약계층 1인 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7일 오전 경창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 ‘희망 나눔 세탁소’ 현장을 찾아 직접 빨래감을 밟아가며 일손을 거들고 있다.

신월2동 주민자치회와 대한적십자사 양천지부가 협업해 성사된 ‘희망 나눔 세탁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 수거 세탁서비스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신월2동 주민센터는 홀몸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사전 복지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불 40여 채를 수거했다.

이날 이 구청장과 신월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한 이동식 빨래차량을 통해 이불의 세탁부터 향균 건조까지 마친 후 생필품 및 간식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뽀득뽀득 빨래로 깨끗해진 이불처럼 어르신들에게 환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특화사업을 기획한 신월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정겨운 양천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구정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승록 구청장과 서울 요양보호사 협회장 정찬미, 동북권역 부협회장 이성자, 노원구지회장 이명희, 동북어르신돌봄 종사자지원센터장 최경림, 운영팀장 김지연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7500개를 서울요양보호사 협회(노원구 지회)에 전달하고 지역 내 164개소 방문요양 및 방문간호 복지용구제공사업소의 종사자 총 6309명에게 지원하도록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어르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 등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강서문화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아리반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 참석,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아리반서예문인화대전’은 지난 1993년 ‘제1회 강서휘호대전’으로 시작해 2008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겸재 정선의 고장인 강서구에서 우리 고유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펼쳐지는 묵향 축제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등 4개부문에 총 121명의 작가들이 237점의 작품을 출품해 여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미자 작가의 ‘별’이 대상, 변근주 작가의 ‘김소월 시 개여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홍현숙 강서서예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작가들의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우 구청장은 “서예는 아름다운 그림과 글귀로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지혜를 반영, 붓을 잡는 사람의 인품과 정신이 그대로 드러나는 동양 예술의 진수다”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작가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활동하기 좋고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강서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문화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제23회 대한민국 아리반서예문인화대전’ 수상 작품에 대한 전시가 진행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7일 강남힘찬병원, 올림픽병원과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내 의료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원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 돌봄SOS센터 서비스가 필요한 퇴원환자는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퇴원 전에 해당 의료기관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돼 퇴원부터 집까지 원스톱 돌봄이 가능해졌다.

의료기관 사회복지사가 퇴원 예정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평가, 송파구 돌봄SOS센터로 의뢰하면 동 주민센터 돌봄 매니저가 해당 병원으로부터 전달받은 대상자의 사전 정보를 토대로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종사자가 가정에 방문해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재가 ▲병원·관공서 등 필수적인 외출을 위한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와 청소 및 방역을 제공하는 주거편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등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및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으로 기준중위소득 100%(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94만4812원) 이하일 경우 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그 외 경우는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적절한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환경을 조성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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