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삶 극복한 박종호 장로, 은혜제일교회에서 초청 간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혜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박종호 장로가 서울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매.마.토.2'에 초청돼 간증한다.
오는 29일 오후 2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행복한 우리 동네 북 콘서트'에서다.
12월 마지막 토요일이 성탄절 전날이어서 북 콘서트는 17일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은혜제일교회가 제작한 '2023년도 3단 숫자판 벽걸이 달력'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혜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박종호 장로가 서울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매.마.토.2’에 초청돼 간증한다. 오는 29일 오후 2시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행복한 우리 동네 북 콘서트’에서다.
박 장로는 지난달 이지선 교수에 이어 다시 한번 삶의 의미를 되새겨 준다. 콘서트는 비기독교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박 장로는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고 고백하며 간암 말기에 간이식을 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시한부 인생의 터널 속에서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다.
은혜제일교회가 집중하는 이미지는 ‘행복한 교회’이다. 최원호 목사는 ‘행복한 교회,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 불행의 요소가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 제거하면 행복으로 바뀔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상담목회’를 통해 불행한 요소를 과감하게 뿌리 뽑도록 그동안 배우고 익힌 상담심리 전문영역을 목회 사역에 쏟아붓고 있다.
매.마.토.2에 초청된 강사는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용혜원 시인, 임선주 찬양사역자, 구재서 전 육군훈련소장, 정남환 박사, 이지선 교수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행복을 안겨줬다.
북 콘서트는 계속된다. 다음 달 26일에는 강원국 작가(전 연설비서관)가 ‘쉽게 생각할수록 쉬워진다는 말과 글’을 통해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마지막 토요일이 성탄절 전날이어서 북 콘서트는 17일 진행한다. 브래드TV 김종철 감독의 강연과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은혜제일교회가 제작한 ‘2023년도 3단 숫자판 벽걸이 달력’을 선물할 계획이다.
전병선 부장 junb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회 뉴스 8배 늘었지만 긍정 보도 반토막… ‘처치 패싱’도 - 더미션
- “늦둥이 아들 잃었지만… 세상의 모든 아이 품겠다” - 더미션
- [미션 톡!] 무연고자 장례 예배 손사래치는 기독교 왜 - 더미션
- 개콘 막방 날, 모두가 대성통곡할 때 이창호가 웃은 이유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