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뒤 '자유의 몸' 되는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 김근식..출소 후 거주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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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잇달아 성폭행해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하는 김근식이 당분간 경기도에서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SBS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김근식과의 면담 등을 통해 오는 17일 출소하는 김근식의 거주지를 경기도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한 지부로 결정했다.
김근식은 2006년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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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잇달아 성폭행해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하는 김근식이 당분간 경기도에서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SBS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김근식과의 면담 등을 통해 오는 17일 출소하는 김근식의 거주지를 경기도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한 지부로 결정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 이후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사람들이 생활할 수 있는 숙소이자 갱생시설이다.
재범 방지와 자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다만 공단에 머물 수 있는 1인 보호 기간은 6개월에 한정된다.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만 3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 있는 공단은 경기지부(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경기북부지부(의정부시 가능동), 경기남부지부(화성시 진안동), 경기동부지소(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등이다.
김근식은 17일 새벽 5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면 바로 해당 시설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근식은 출소 후에도 오후 10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외출할 수 없다. 주거지도 제한되며 여행 시에는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김근식은 2006년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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