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분양가상한제 적용 '엘리프 아산탕정' 14일 분양

노경조 2022. 10.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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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4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짓는 '엘리프 아산탕정'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682가구 규모로, 계룡건설의 천안·아산지역 첫 '엘리프' 브랜드 단지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고, 선큰정원, 피크닉정원, 건강정원, 키움정원, 어귀숲 등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외부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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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제공=계룡건설]

[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4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짓는 '엘리프 아산탕정'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682가구 규모로, 계룡건설의 천안·아산지역 첫 '엘리프' 브랜드 단지다. 타입별로 ▲74㎡A 186가구 ▲74㎡B 99가구 ▲74㎡C 36가구 ▲84㎡A 91가구 ▲84㎡B 79가구 ▲84㎡C 109가구 ▲84㎡D 82가구가 공급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 조경 면적 40% 이상 및 건폐율 13%로 설계돼 쾌적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고, 선큰정원, 피크닉정원, 건강정원, 키움정원, 어귀숲 등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외부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실내 운동시설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보금자리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거쳐 다음 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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