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계란 김밥' 맛집

2022. 10.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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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먹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밥 도둑!
「 교리김밥 」
공식 홈페이지
계란 김밥 유행의 원조 격인 경주의 교리김밥. 1960년대 구멍가게로 시작해 요정에서 일하는 직원들 간식으로 사랑받으며 이름을 날린 교리김밥은 현재 여러 개의 분점이 있을 정도로 경주의 명물이 되었다. 밥의 양보다 계란 지단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폭신폭신한 식감이 킬포인데, 간은 다소 센 편이라는 의견. 2줄 이상부터 판매하니 포장해서 경주 능뷰를 바라보면서 먹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보슬보슬 」
@boseulboseul
강남역 본점에 이어 신사동에도 매장을 오픈한 보슬보슬은 탄수화물이 무서워 김밥을 멀리했던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대체 김밥. 시그니처인 키토김밥 이외에도 묵은지 참치 김밥은 물론 돈까스와 떡볶이 등도 함께 주문할 수 있어 다이어트와 별개인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동아식당 」
@dongah__
대구 동성로에 문을 열기 전부터 오픈런을 했던 곳이 바로 동아식당! 허름한 동아목공 이라는 간판을 찾아가면 되는데 레트로한 분위기 속에서 주방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직관하며 먹는 맛이 특별하다. 게다가 다 아는 맛인데 한 끗 차이로 살짝 비틀어 놓은 메뉴가 매력적! 동아식당의 별미는 바로 계란김밥인데 언뜻 보기엔 일본식 계란말이 김밥 같지만, 달지 않으면서 카스테라처럼 폭신한 감촉만 느낄 수 있는 것이 굿 포인트.
「 오월의 김밥 」
한때 ‘소풍 가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낙성대의 김밥집, 이제는 오월의 김밥으로 개명하고 새 출발을 했는데, 두툼하게 말아주는 김밥 속에 계란 지단이 듬뿍 들어간 밥도둑 김밥과 오이, 브로콜리, 게맛 살이 푸짐하게 들어간 샐러드 김밥이 킬포 메뉴. 무작정 찾아가기 보다는 전화 예약이 필수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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