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나태주 시인과 손잡고 한글날 한정판 출시

윤은별 2022. 10. 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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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리트 브랜드 널디(NERDY)가 한글날을 맞아 한정판 신제품을 내놨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널디의 이번 한글날 제품은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돼 눈길을 끈다. 이번 제품은 널디의 전통인 넉넉한 품의 운동복과 면 소재 긴팔·반팔·모자·상의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운동복은 훈민정음체로 표현된 글자 ‘널디’와 함께 대한민국 전통 오방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모자 상의와 반팔 상의에는 널디 훈민정음 인장과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시화가 은은하게 인쇄돼 있다. 긴팔 상의는 널디 한글 인장이 여백과 조화를 이뤄 깔끔한 의상 맞춤이 가능하다.

널디는 이번 제품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다’라는 널디의 구호와 ‘시’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인생을 걸어온 나태주 시인의 만남이라고 설명한다. 각 의상은 나 시인이 세상에 따뜻한 위로가 담긴 시 ‘풀꽃’이 녹아들어, 한글 고유의 형태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널디는 한글날 특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나태주 대표 시선집 ‘풀꽃’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널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은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79호 (2022.10.12~2022.10.1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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