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오징어게임' 아시아콘텐츠어워드 2관왕

이이슬 2022. 10. 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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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오징어게임'이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드(ACA)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린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베스트 콘텐츠 부문과 여자배우상(박은빈)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기술상과 남자조연상(박해수)을 각각 받으며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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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부산=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오징어게임'이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드(ACA) 2관왕을 달성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ACA가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린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베스트 콘텐츠 부문과 여자배우상(박은빈)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기술상과 남자조연상(박해수)을 각각 받으며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지구 밖 소년소녀'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이 영예를 안았다.

남자배우상은 TBS 및 디즈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료헤이, 작가상은 '팔각정미무'의 왕시야오쉐이와 양이수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여자조연상은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소라 마, 여자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 남자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에게 돌아갔다.

평생공로상은 일본 에이전시 K Dash Co. LTD의 가와무라 타츠오 회장, 공로상은 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수상했고, 인기상은 배우 판빙빙, 라이징스타는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과 '파친코'의 김민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하 수상자(작)

▲베스트 콘텐츠='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여자배우상=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남자배우상=스즈키 료헤이(달리는 응급실)

▲여자조연상=소라 마(디스 랜드 이즈 마인)

▲남자조연상=박해수(오징어 게임)

▲여자신인상=바오샹은(화조추월야)

▲남자신인상=요코하마 류세이(신문기자)

▲인기상=판빙빙

▲라이징 스타상=김민하(파친코)·링만룽(인 긱 위 트러스트)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지구 밖 소년소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

▲베스트 크리에이터=더핑크퐁컴퍼

▲작가상=왕시야오쉐이·양이수(팔각정미무)

▲기술상='오징어 게임'

▲공로상=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평생공로상=카와무라 나츠오 K Dash Co. LTD 회장

부산=이이슬 기자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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