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오후, 로맨틱한 음악과 함께 들판의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화 사이를 걷다 보면 저절로 사랑을 속삭이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분위기를 바꿔줄 장미의 향기.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장미 향이 아닌, 자유분방한 와일드 로즈의 대담함이 필요하다. 신선한 레드커런트와 스파이시 베르가못으로 관능적인 첫인상을 주는 코치 와일드 로즈는 로즈와 자스민 삼박이 무한히 펼쳐진 초원 사이로 로맨틱한 향을 주고받다가, 크리스탈 모스와 암브록산의 숲이 우거진 따뜻하면서도 우디한 향기로 마무리된다. 알쏭달쏭한 썸 단계의 로맨스를 확실하게 결말짓고 싶다면, 코치 와일드 로즈를 꺼내 들고 지금 바로 그에게 연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