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민들과 '공감 토크 콘서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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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취임 이후 의정부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바쁘게 뛰었습니다. 벌써 100일이라니 시간이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5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김 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공감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 공공기관이 아닌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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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 시민과 만들어 갈 것"
“시장 취임 이후 의정부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바쁘게 뛰었습니다. 벌써 100일이라니 시간이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5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김 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공감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 공공기관이 아닌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내 삶의 바꾸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정 철학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시장은 “의정부제일시장은 모든 시민이 찾는 상징적인 장소로 시민들을 만나 의정부 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곳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시민 200여명과 함께했다. 행사 내용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예술팀의 공연, 영상 상영 및 미래비전 발표, 공감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메인 행사로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는 식전 행사로 진행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시장이 귀 기울이고 답변하며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김 시장에게 “제일시장에 자주 찾아와 달라” “시에 조성되는 물류센터를 백지화해 달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 등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 시장은 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없애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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