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우려에 입지 중요성 ↑ '동천역 트리너스'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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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입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주택시장에 불안정성이 가중되면서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라며 "교통, 문화, 자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만큼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커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광종합개발이 본격 분양에 나선 '동천역 트리너스'다.
이렇다 보니 오랜 기간 신규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동천역 트리너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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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천동, 용인 수지구 내 시세 리딩 지역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입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전세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수요자들이 본격적으로 선별 청약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좋은 입지의 조건은 크게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으로 나눌 수 있다.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이 주목 받고 있으며, 생활편의성을 중시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편의시설을 잘 갖췄느냐가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하는 추세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주택시장에 불안정성이 가중되면서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라며 “교통, 문화, 자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만큼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커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동천동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광종합개발이 본격 분양에 나선 ‘동천역 트리너스’다. 단지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로 조성된다.
동천동은 용인 수지구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반면, 신규 분양이 적은 지역이다. 실제로 동천동은 지난 2019년 4월 이래로 신규 분양 물량이 전무하다. 이렇다 보니 오랜 기간 신규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동천역 트리너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동천동은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시세를 리딩 중이다. 부동산114REPS에 따르면 동천동의 3.3㎡당 평균 매매가(7월)는 2,751만원으로 수지구 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중이며, 지역 평균 매매가 2,297만원보다 45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교통, 교육, 문화, 자연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권 20분대, 판교 8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오리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파주 운정~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명문학군 있으며, 단지 앞 동막천수변공원을 비롯해 성지바위산, 동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최상층에 마련된 펜트하우스(전용 97·102㎡)는 고품격 복층 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단독 정원이 마련되어 탁 트인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 제외)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10월 14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월) 1순위(해당지역), 18일(화) 1순위(기타지역), 19일(수) 2순위가 진행되며, 25일(화) 당첨자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천 트리너스’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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