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DMZ 찾아 북한 지역 바라보는 해리스 미 부통령

우상조 2022. 9. 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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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오후 4:45 DMZ 찾아 북한 지역 바라보는 해리스 미 부통령 비무장지대(DMZ)를 찾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울렛초소(OP)를 방문해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인근에 위치한 캠프 보니파스를 찾아 주한미군 장병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 인사 중 DMZ를 찾는 것은 해리스 부통령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이던 2013년 DMZ를 찾은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DMZ 방문을 마친 이 날 저녁 다시 오산 공군기지를 출발해 미 워싱턴DC 인근 앤드루 공군기지로 귀환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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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 2022.09.29 오후 4:00 동해상에서 기동훈련하는 로널드 레이건함, 해군 한·미 연합 해상 훈련 모습 공개 연합 해상 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군 함정들이 29일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은 지난 26일부터 동해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 모습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연합 해상 훈련에는 레이건호와 핵잠수함을 포함해 한·미 함정 20여 척이 동원됐다. 한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7600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4400톤급) 등이 참가했고, 미국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구축함배리함 및 벤폴드함 등이 참가했다. 항공기는 한·미 합해 110여대에 이른다.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비롯해 대수상전, 대잠전, 방공전, 전술기동훈련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북한 도발에 대비해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현시하고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해군
사진 해군
사진 해군
사진 해군
사진 해군

■ 2022.09.29 오후 2:30 설악산 정상에 첫 단풍…약 20일 이후 ‘절정’ 예상 29일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대청봉 일대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올해 설악산(해발 1708m)의 첫 단풍이 29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중·하순의 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사진 강원지방기상청
연합뉴스
뉴스1
연합뉴스

■ 2022.09.29 오후 2:00 김포, 파주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해, 평택 농장은 재검사 끝에 음성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경기 파주시와 김포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각각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기 평택시의 돼지농장은 재검사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평택 농장이 음성판정을 받으며, 이날 오전 충청지역에 발령됐던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해제됐다. 다만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경기·인천지역의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유지됐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들 돼지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 또 현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 2022.09.29 오후 1:30 구름을 뚫고 창공을 나는 공군 전투기, 국군의 날 앞두고 편대 비행 선보여 국군의 날 기념식을 이틀 앞둔 29일 충남 계룡시 상공에서 공군 전투기들이 편대 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국방부는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다음 달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한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계룡대에서 열리는 것은 2016년 이후 6년 만으로 최근 5년간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 함, 경기 이천 육군 특수전사령부, 대구 공군기지, 서울 전쟁기념관,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하며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 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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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오후 1:00 8년 만에 돌아온 러버덕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 러버덕이 설치돼 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러버덕은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가 제작한 작품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석촌호수 동호에 18m 높이 대형 러버덕을 띄우는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을 시작한다. 호프만 작가는 "일상 속 소재를 극대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게 나의 일"이라며 "다시 돌아온 러버덕을 통해 한국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뉴시스
연합뉴스

■ 2022.09.29 오후 1:00 방한한 해리스 미 부통령 접견하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확대회의실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저는 지난주 런던·뉴욕을 포함해서 여러 차례 만나 우리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며, “저는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미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리스 부통령은 “근 70년간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 되어 왔다”며 “우리 방한의 목적은 우리 양국의 힘을 강화하고, 우리의 공동의 노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 측에선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필립 고든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로레인롤스 부통령 비서실장, 레베카 리스너 부통령 국가안보부보좌관, 에드가드케이넌 NSC(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 등이 동석했다. 한국 측 인사로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2022.09.29 오전 11:30 덕유산국립공원에 멸종위기 세뿔투구꽃 개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세뿔투구꽃이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내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개화했다. 세뿔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 계곡 주변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이다. 꽃은 하늘색 투구 모양으로 보통 10월까지 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 꽃의 관상학적인 가치가 높아 남획될 위험이 크다고 보고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자생지를 보호 중이다. 공단 야생생물보호단 및 직원이 생육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사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 2022.09.29 오전 11:15 터널 차량 화재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 훈련 열려 서울시설공단이 29일 내부순환도로 정릉터널에서 차량 화재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터널에서 화재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 날 훈련은 정릉터널 성산방향 650m 지점 1차로에서 승용차가 앞서 주행하던 화물차량 1대와 추돌해 발생한 화재 사고를 가정했다. 뒤이어 화재 진압과 터널 내 시민대피 훈련도 1시간가량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울시설공단, 경찰서, 소방서, 서울지방경찰청 도시고속도로 순찰대 등 5개 기관 45명과 차량 15대가 동원됐다.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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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오전 10:40 오산 미군기지 도착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하루 일정으로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현직 미 부통령이 한국을 찾은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방한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오전 11시 20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한국 여성들과의 만남’,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 2022.09.29 오전 10:10 국군의 날 기념 사진전 '전우, 우리 곁의 군인이야기' 내일 열려 국방홍보원과 전쟁기념관 공동주최로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2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전우, 우리 곁의 군인이야기'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오는 30일 열린다.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는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기록한 현장 인물사진 30점이 걸릴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국방사진연구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도 게재되며 온라인 사진전 웹사이트(kookbangphoto.co.kr)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 국방일보
사진 국방일보
사진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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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오전 10:00 초미세먼지에 갇힌 서울, '나쁨' 수준 내일까지 이어져 서울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시내가 희뿌옇다. 지난 6월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은 건 4달 여 만에 처음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 축적되면서 오늘 인천과 경기 남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중서부 지방도 오전과 밤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초미세먼지는 내일(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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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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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오전 9:40 민주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열어, 국감 모드 본격 돌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국감이 진행되는 만큼 대응태세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에서 이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국정이 매우 불안정하다"며 "민생 경제가 어렵고 또 외교참사로 인해서 국민들이나라 살림에 대한 걱정도 매우 크다"고 지적하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이번 국감에서 우리 민주당 의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 국정의 잘못됨을 바로잡고 국정이 바로 갈 수 있도록 견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김경록 기자
김경록 기자

■ 2022.09.29 오전 9:00 윤 대통령,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에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국민이 아실 것"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 가진 분이고 지금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 세계로 동분서주 하는 분”이라며 “어떤 게 옳고 그른지 국민들께서 분명하게 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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