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체시스·이글벳 급등

홍헌표 2022. 9.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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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8일 경기 파주와 평택 돼지농장에서 ASF가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 김포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확진된 바 있다.

28일 하루 동안에만 경기도 지역 양돈농가에서 ASF가 3건 발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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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대 체시스는 17.22%, 이글벳은 11.30% 상승하고 있다. 팜스토리도 5%대 강세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8일 경기 파주와 평택 돼지농장에서 ASF가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 김포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확진된 바 있다. 28일 하루 동안에만 경기도 지역 양돈농가에서 ASF가 3건 발생한 셈이다.

파주 농장에서는 돼지 7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발생농장 3㎞ 이내 양돈 농장은 없었지만 3~10㎞ 내에는 농가 7곳에서 4,805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평택 농장에서는 3,400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발생농장 3㎞ 내 돼지농장은 없었으나 3~10㎞ 내 농장 56곳에서 13만3,134마리나 키우고 있어 추가 감염 우려가 있다.

체시스와 이글벳은 대표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테마주로 분류된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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