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영향..제주도·경상도 지역, 강한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제주도와 경상도 해안 지역 등에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
18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강원영동, 밤에는 경상권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제주도는 19일 새벽, 강원영동 북부와 경상권 내륙은 오후, 강원영동 중·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께 그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제주도와 경상도 해안 지역 등에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
18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강원영동, 밤에는 경상권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제주도는 19일 새벽, 강원영동 북부와 경상권 내륙은 오후, 강원영동 중·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께 그칠 전망이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해안, 강원영동, 울릉도·독도가 50~100㎜, 경상권 해안 중에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19일 새벽부터 낮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다.
경상권동부내륙, 제주도 산지는 20~80㎜,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과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 남해동부안쪽 먼바다 등을 중심으로 이날 낮부터 태풍 경보가 발효되며, 밤부터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해남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 등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이에 따라 19일 부산 지역 모든 유치원, 초·중·고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해 "강풍 반경이 워낙 넓어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힌남노'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지자체에서는 특별히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협 “정부 ‘3대 요구안’ 수용하면 집단휴진 철회”
- “이혼부모 재산 봅니다”…여전히 ‘정상가족’만 인정하는 서울시
- 정부·공사, ‘대왕고래’ 가스전 시추 착수비 120억원 우선 확보
- “병원 문 닫는다고 전공의 돌아오나”…전면휴진 우려하는 의사들
- “의료기관 60% ‘대리처방’…의사 부족해 불법의료 여전”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이왕이면 잘 나온 사진으로”…황당 요구 논란
- 직장인 10명 중 7명 “내년 최저임금 1만1000원 이상 적절”
- 노소영 “서울대 학부생에 실망, 지방대에는 감동”
- [속보] 당정,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5만3000원 지원
- “주 4일제, 22대 국회 우선 입법과제”…노사정 사회적 대화 본격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