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오민석 간 이식 적합 검사 반대

이이진 기자 2022. 9.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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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가 오민석의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반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9회에서는 심해준(신동미 분)이 이윤재(오민석)에게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지 말라고 당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재는 "수재가 이식 적합 검사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현재가 받았대. 우린 안 받아도 된다고"라며 털어놨고, 심해준은 "자기도 받으려고 했어?"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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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가 오민석의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반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9회에서는 심해준(신동미 분)이 이윤재(오민석)에게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지 말라고 당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재는 "수재가 이식 적합 검사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현재가 받았대. 우린 안 받아도 된다고"라며 털어놨고, 심해준은 "자기도 받으려고 했어?"라며 물었다.

이윤재는 "공여자가 안 나타나면 나도 한번 검사는 받아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가지고"라며 밝혔고, 심해준은 "검사했다가 맞으면 어쩌려고 해. 자기 몸은 이제 더 이상 자기 게 아니야. 우리 꺼벙이랑 나는 어떻게 해?"라며 반대했다.

심해준은 "동서나 고모님이 아시면 섭섭해하시겠지만 공여자도 수술해야 하는 거잖아. 내가 오버하는 거일 수도 있지만 난 이제 윤재 씨 없는 삶은 상상이 안 돼. 조금도 위험한 일은 하게 하고 싶지 않아"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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